
야러우볜 토종 거위 전문점
결론70년 토종 거위 노포, 반 마리 나눠야 이득
시먼딩 중화루의 거위고기 노포로 1950년대에 문을 열었다. 이름에 오리가 들어가지만 대만 토종 거위만 판다. 거위고기 한 접시에 거위 육수 쌀국수나 국수를 곁들이는 게 정석이며, 국물에 조미료를 넣지 않고 식사 시간엔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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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야러우볜은 시먼딩 중화루 1단에 있으며 이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거위고기집 중 하나다.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소개에 따르면 1950년에 오리고기만 파는 가게로 시작했으나 장사가 안 되던 2년을 보낸 뒤 거위를 더하면서 이름이 났고, 지금은 3대째 운영 중이다. 잡지 『위안젠』 칼럼에 따르면 타이베이 사람들이 거위를 더 좋아해 아예 거위만 팔게 됐고 '야러우볜(오리고기 볜)'이라는 이름만 남았다. 많은 타이베이 토박이에게 공통의 추억이 된 맛이다.
가게는 대만 토종 거위, 흔히 사자머리 거위나 대만 거위라 부르는 품종을 쓴다. 고기는 탄탄하고 신선한 단맛이 난다. 쌀국수탕과 탕면은 거위를 고아 낸 진한 육수를 바탕으로 하며 조미료를 넣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그릇에는 부추, 숙주, 거위고기 몇 점이 들어간다. 이 밖에 거위 간, 모래주머니, 데친 채소가 있고, 뼈 없이 부드러운 거위 간이 자주 추천된다. 주문은 간단해서 거위고기 양을 고르고 쌀국수나 국수 한 그릇을 곁들이면 된다.
호평은 대개 거위고기의 훈연한 듯한 향, 부드러운 육질, 맑고 맛있는 국물을 꼽으며, 외국인 여행객도 재방문할 만큼 진짜 대만 맛이라고 한다. 혹평은 가격과 양에 몰려 있어, 1인분 거위고기가 약 100위안인데 네다섯 점뿐이고 뼈 비율이 높아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후기가 있다. 쌀국수탕이 기름지고 고명이 단출하며 고추 소스가 짜고, 예전보다 질이 떨어졌다는 의견도 있다.
온라인 정보로는 평일 대략 오전 11시 반부터 저녁 8시 20분까지, 주말은 9시 20분까지 영업하며 정기 휴무는 없지만 방문 전 확인을 권한다. 피크 때는 붐비지만 음식이 빨리 나오고 회전도 빠르며, 2층 좌석이 1층보다 넓다. 지하철 시먼역에서 걸어서 금방이고 시먼딩은 주차가 어려워 차는 권하지 않는다. 1인당 100~300위안 정도다.
시먼딩에서 정통 대만 먹거리를 먹고 싶거나 거위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쇼핑 중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사람에게 맞다. 혼자라면 거위고기 쌀국수에 데친 채소 한 접시, 여럿이라면 반 마리 모둠을 나눠 먹는 게 가장 이득이며 거위 간 추가도 많이 추천된다. 쌀국수와 국수는 취향대로 고르고, 채소에 튀긴 샬롯을 올리면 특히 고소하다. 고추 소스는 짜니 조금씩 맛보며 넣자.
이래서 가요
- 1인분 거위고기 약 100위안, 점수는 적다
- 여럿이면 반 마리 모둠이 가장 이득
- 뼈 없이 부드러운 거위 간이 추천 메뉴
- 쌀국수와 국수는 취향대로
- 고추 소스는 짜니 조금만 먼저
- 2층 좌석이 1층보다 넓다
방문객 반응
좋은 평
- 거위고기에 훈연 향이 있고 부드럽다
- 국물이 맑고 맛있으며 조미료 무첨가
- 음식이 빨리 나와 쇼핑 중 들르기 좋다
아쉬운 점
- 1인분은 비싸고 뼈가 많다
- 쌀국수탕이 기름지고 고명이 단출하다
- 예전만 못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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