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뤄둥 디예먀오커우 더구몐
결론1958년 비빔면 노포, 완탕이 숨은 주인공
1958년 뤄둥 디예 사당 옆에서 시작한 비빔면 노포로, 이름은 대만어 '졸다'에서 왔다. 줄 서서 기다리다 졸 지경이라는 농담에서 비롯됐다. 비빔면, 수제 완탕, 푸저우 어묵탕만 팔며 돼지기름과 튀긴 샬롯, 흑식초를 더해 먹는 게 정석이다.
리뷰
뤄둥 디예먀오커우 더구몐은 뤄둥진 중산루 3단, 뎬안궁(디예 사당) 근처에 있다. UpToGo에 따르면 1958년에 문을 열어 지금은 2대째 운영 중이다. 처음엔 사당 옆 낮은 단층집에서 빙수와 팔보죽을 팔다가 나중에 비빔면과 국물 요리로 바꿨다. 당시엔 정식 상호가 없었는데, 손님들이 너무 오래 기다리자 한 TV 진행자가 '기다리다 졸 지경'이라고 표현했고, 대만어 '더구(졸다)'가 그대로 이름이 됐다.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대표 메뉴 비빔면은 양이 많고 탱탱하며 돼지기름과 튀긴 샬롯에 비벼, 흑식초와 칠리소스를 더하는 게 가장 정통이다. 달콤한 칠리소스를 권하는 맛집 작가도 있다. 국물은 손으로 빚은 고기만 넣은 완탕, 고기소를 넣은 푸저우 어묵, 둘 다 넣은 모둠탕이 있고 돼지뼈로 우린 국물은 깔끔해 맛을 가리지 않는다. 생면, 생완탕, 생어묵, 특제 칠리소스도 포장해 갈 수 있다.
좋은 평가는 보기엔 소박해도 향이 풍부하고 쫄깃한 면, 피가 부드럽고 소가 촉촉한 완탕에 모이며, 생완탕을 사 가서 집에서 끓여 먹고 싶을 정도라는 말도 있다. 서빙이 빨라 줄이 금방 줄어든다는 후기도 있다. 반면 맛이 담백해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심심하고, 사당 주변 100미터 안에 비슷한 면을 파는 가게가 여럿이라 처음이면 간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지도 서비스 매장 정보로는 대략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 반까지 영업한다. 휴무일은 출처마다 화요일, 일요일로 엇갈리니 가기 전에 가게 공지를 확인하자. 결제는 현금, LINE Pay, 타이완페이가 된다. 사당 앞은 정차하기 어려우니 뤄둥 중산공원 유료 주차장이나 야시장 주변에 세우고 3~5분 걸어오자. 주말과 식사 시간엔 붐비고 좌석이 한정돼 있다.
옛날 맛을 좋아하고 간단하고 깔끔한 한 끼를 원하는 사람에게 맞고, 뤄둥 야시장 전후로 들르기도 좋다. 처음이라면 비빔면과 모둠탕을 시켜 완탕과 어묵을 한 번에 맛보자. 면은 먼저 잘 비빈 뒤 흑식초와 칠리소스를 조금 더하고, 마음에 들면 생완탕 한 상자를 사 가자.
이래서 가요
- 비빔면에 돼지기름과 샬롯, 흑식초와 칠리
- 모둠탕으로 완탕과 어묵을 함께
- 생완탕과 생면을 포장할 수 있다
- 근처 비슷한 가게가 많아 간판 확인
- 중산공원 주차장에서 걸어서 3~5분
- 휴무일 정보가 엇갈리니 공지 확인
방문객 반응
좋은 평
- 소박하지만 향긋하고 쫄깃한 면
- 부드럽고 촉촉한 완탕, 포장하고 싶다
- 빨리 나와 줄이 금방 줄어든다
아쉬운 점
- 맛이 담백한 편이다
- 근처 비슷한 가게와 헷갈리기 쉽다
- 주말 피크엔 자리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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